윤석열 정부의 독도 정책을 두고 '독도 지우기' 논란이 뜨겁다.
서울 시내 곳곳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고, 국방부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는 등, 일본의 입장을 의식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부터 독도 인근에서 한미일 연합훈련이 실시된 것은 일본에 대한 과도한 배려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는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당시 '독도 밀약'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윤석열 정부가 독도에 대한 의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