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동현이 트로트 가수 '지수현'으로 돌아와 신곡 '트로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전북 딸기 농사꾼 이영구 씨의 꿈을 이루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으며, 이영구 씨는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꿔왔지만 생계를 위해 딸기 농사에 매진해왔습니다.
그의 사연을 접한 라디오 프로그램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신인 가수를 모집했고, 지수현이 선발되어 이영구 씨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아로하'로 유명한 작곡가 위종수가 편곡 및 녹음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