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개발한 자폭형 무인기 시험을 직접 지켜봤다.
이번에 공개된 무인기는 이스라엘제 '하롭'과 러시아제 '란쳇' 자폭 드론을 닮은 형태로, 특히 탱크 형상 물체를 정확히 파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 기술을 도입해 무인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자폭형 무인기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표적을 은밀하게 공격할 수 있어 향후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