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에서 진행된 무인기 성능시험을 참관하며 '자폭형 무인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인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김 총비서는 '핵어뢰'와 '공격형 수중무인정' 등을 더 많이 생산하라고 지시하며 '전쟁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제8차 당 대회에서 발표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북한은 핵무기 고도화와 더불어 첨단 무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