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의 잘못된 표기를 지적하며 곧 항의 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구글 지도와 아이폰 지도 역시 독도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올바른 독도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독도 관련 행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주장을 근거 없는 독도 정쟁화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