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생활을 접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간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매입해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이효리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를 온다”고 밝혔으며, 이상순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을쯤에 서울로 간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서울 이주 후에도 제주도 집은 렌트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창동은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유명하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서태지, 윤종신 등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