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방한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북러 밀착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두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러 간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며, 8월에는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럭슨 총리의 방한을 통해 두 나라는 북러 문제뿐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