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호남·수도권 장악 시동! 조배숙·오신환 카드 만지작... '중수청' 외연 확장 본격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과 수도권 지역에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 동행 특별위원장에 조배숙 의원, 수도권 특별위원장에 오신환 전 의원을 임명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조배숙 의원은 호남 출신 5선 중진으로, 오신환 전 의원은 20대 국회 바른미래당 시절 최초 1970년대생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지냈다.
한 대표는 '중도·수도권·청년' 중심의 외연 확장을 강조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