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미운 우리 새끼' 8주년 특집에 출연한 윤종신이 '좋니', '팥빙수' 저작권료 수입 비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윤종신은 '좋니'가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곡이라고 밝혔고, '팥빙수'는 매년 여름마다 꾸준한 수입을 가져다준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 전미라가 사랑 노래를 쓰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누구 얘기야?'라고 물었지만 저작권료 입금 시스템을 확인한 후에는 '더 떠올려도 된다', '더 자극적으로 써 봐라'라고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미우새' 8주년을 맞아 재혼 의사를 밝혔고 신동엽은 "누구 있네.

있어"라고 몰아가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