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실수를 범하며 팀의 실점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며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팀은 3-2 신승을 거두었지만 김민재는 뮌헨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뮌헨 팬들은 김민재의 실수에 분노하며 혹평을 쏟아냈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에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며 벤치 신세를 졌던 만큼, 이번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