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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위기’ 송산고 배구부 박희상 전 감독 “학교가 잘못해놓고 나간 지도자와 학부모 탓하는 것,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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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고 배구부 해체, 전 감독 '학교의 비겁한 꼼수' 폭로! '불법 찬조금', '성적 조작' 의혹까지?
송산고 배구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박희상 전 감독이 학교 측의 비겁한 행태를 폭로하며 반박에 나섰다.
박 전 감독은 학교 측이 불법 찬조금, 성적 조작 의혹 등을 제기하며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학교 기숙사 미제공, 차량 지원 미흡 등 학교 측의 부당한 행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성적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하며, 오히려 학교 시스템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그는 학교가 자신을 해임하기 위해 평가 점수를 조작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송산고 배구부는 현재 10명의 선수만 남아있으며, 신입생도 받지 않기로 결정됨에 따라 사실상 해체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4-08-26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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