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턱관절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네일은 올 시즌 12승을 거두며 KIA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졌다.
네일은 수술 후 SNS를 통해 “수술은 잘 끝났다.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KIA는 네일의 부상으로 큰 어려움에 처했지만, 페넌트레이스 1위를 지키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네일의 포스트시즌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