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동반 진출했습니다.
임성재는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 11위를 확보,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 지으며 한국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 공동 13위로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는 3년 연속 2명 이상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시우는 아쉽게도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BMW 챔피언십 우승은 키건 브래들리에게 돌아갔으며, 그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