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젊은 공격수 베람 압두웨리가 한국과의 실력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압두웨리는 지난 6월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이강인과의 맞대결을 회상하며 "이강인은 한 번의 움직임으로도 나를 쉽게 제쳤다"며 "중국 리그에서는 상대 선수를 따라잡을 수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차원이 다르다"고 토로했습니다.
압두웨리는 이강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개인 역량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분석하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했습니다.
압두웨리는 9월 열리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다시 한번 한국 선수들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