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에버튼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25분 픽포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고 평점 9.
1점을 받았으며 팬투표 MOM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반면, 과거 손흥민에 대한 편견 어린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던 영국 '데일리 메일'의 댄 킬 패트릭은 손흥민에게 8점을 부여하며 또 다시 의아한 평점을 매겼다.
킬 패트릭은 센터백 조합인 로메로와 반 더 벤에게 9점을 부여했고,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보다 높은 점수를 매겨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