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이 맹장 수술 후 힘든 재활을 극복하고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박지영에게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기도 합니다.
그는 5월 수술 이후 좌절감을 느꼈지만, 2주 만에 재활을 시작해 6월 중순 대회에 복귀했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며 대회에 참여했던 박지영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으며, 대상 포인트 부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누적 상금 5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