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몽고메리가 자신의 FA 계약을 대리한 '악마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맹비난하며 '보라스가 내 계약을 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몽고메리는 지난 3월 애리조나와 1년 25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텍사스에서의 좋은 활약에 비해 적은 금액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보라스가 보스턴과의 협상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결국 보라스를 해고했습니다.
몽고메리는 올 시즌 부진하며 가치가 떨어졌고, 보라스는 몽고메리의 비판에 대해 '모든 제안을 전달했고, 선수가 모든 결정을 한다'며 담담하게 대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