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키 판더펜이 손흥민의 시즌 2호골을 어시스트하며 또 한번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다.
영국 매체는 판더펜의 스피드를 분석한 결과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 수준의 기록을 달성했고, 올림픽 단거리 선수로 활동했어도 충분히 성공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판더펜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고 스피드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 역시 판더펜의 엄청난 스피드에 감탄하며 '판더펜의 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