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합의처리 대상으로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7개 민생법안이 확정되었지만, '방송4법', '노란봉투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쟁점 법안들이 막판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의 재표결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당의 반발이 예상되어 합의 처리가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채상병 특검법 발의 압박과 이재명 대표의 독도 지우기 행태 진상 조사 요구 등 새로운 갈등 요소가 등장하며 국회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