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차'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문지인은 '발달 장애' 남동생의 결혼식 화동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남동생을 28년 동안 헌신적으로 돌봐온 부모님의 사연을 공개한다.
김기리는 장인·장모에게 '28년만 육퇴'를 선사하며, 문지인은 남동생과 생애 첫 여행을 떠나지만 돌발행동에 진땀을 흘린다.
김기리는 처남과의 여행에 20년 지기 친구 임우일을 초대하지만, 임우일은 문지인에게 질투를 느껴 '김기리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