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되면서 이번 주 본격적인 심의 절차가 시작됩니다.
150~300명의 위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명을 선정하여 비공개 심의를 진행하며, 김 여사가 받은 디올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원석 총장 퇴임 전까지 수사심의위 결론과 최종 처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수사심의위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