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립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극우적 정치 행각'과 '반노동 언행'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야당은 그의 과거 발언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71주년 건국절 기념, 이승만 건국대통령' 발언, '문재인 대통령은 총살감' 발언, '극우 태극기' 활동,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 발언 등이 문제 삼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 후보자는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재임 시에도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야인' 시절뿐 아니라 공직자로서도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