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승리에도 '씁쓸한 개막전'... 치명적 실수로 역전골 빌미 제공
김민재가 2024-2025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 81분을 소화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역전골 빌미를 제공하며 부진했다.
1-1 상황에서 후반 10분, 김민재는 상대 선수에게 볼을 빼앗기며 실점을 허용했고, 뮌헨은 잠시 위기를 맞았다.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아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 경기력은 다음 경기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다행히 뮌헨은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