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새로운 자극, 젊은 선수들의 성장,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사카 블루테온에서 옛 제자 에이로 모토키를 만나게 되어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도쿄 그레이트베어스의 감독인 캐스퍼 부오리넨과의 만남을 통해 배구 스타일 비교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선수들에게 100%의 열정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