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024-25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이소영, 이주아 등 '대어'급 선수들과 함께 2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과 아시아 쿼터 천신통도 합류해 '완전체'로 진행된다.
IBK는 일본 여자 프로배구팀과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을 위한 팀워크 강화와 체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합류 지연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IBK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