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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오타니 인터뷰하다 女 리포터 물벼락 봉변…물뿌린 동료는 "미안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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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0-40 클럽 가입!…물벼락 세리머니에 리포터까지 흠뻑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한 것이며 아시아 메이저리거 최초 기록이다.
한편 오타니의 40-40 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다저스 동료들이 물벼락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오타니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진행하던 리포터까지 물벼락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리포터는 오타니의 기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50홈런-50도루 클럽 달성에 도전하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5 2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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