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실종자는 15명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사고 현황과 수습 계획을 보고받고 사망자 장례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