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자, 한동훈 대표가 주도하는 정부와 여당이 전기차 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 의무 공개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전국 소방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배치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무상 점검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배터리 인증제 시범 사업을 내년 2월에서 올해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도한 충전을 막아주는 스마트 충전기도 내년까지 9만기 보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