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에버턴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비판을 잠재웠다.
레스터전 부진 이후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거세졌지만, 그는 최전방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빈 골문 앞에서 골을 넣은 후 진행자의 질문에 "난 쏘니다"라고 답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3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2골을 기록했고, 키패스, 드리블 성공, 태클 등 공격 전반에 걸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