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달성했으며 상금 9억 5610만원을 기록했다.
한화클래식 우승 상금은 3억 600만원으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렸던 박현경은 4000만원을 남겨두고 10억원 돌파에 실패했다.
박현경은 여전히 상금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황유민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결과로 상금 랭킹 순위가 크게 바뀌었으며, 특히 임희정과 안송이는 상금 랭킹 51위와 53위에 올라 내년 시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