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40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 지원과 20대 명절 성수품 17만톤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민의힘의 건의로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또한, 쌀값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민간 재고 5만톤 추가 매입,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 조기 발표 등을 추진한다.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되며 6387억원 규모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사료 가격 인하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