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명계가 세 결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출연을 통해 세제 정책 등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이 대표와 차별화를 시도한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강연 정치'를 재개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비전을 다듬는다.
한편, 친문재인계 모임 '민주주의 4.
0'은 정책 의견 그룹으로 재단장하며 개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대 국회에서 최대 의원모임이었던 '더좋은미래'도 정책 의견 그룹으로 변모하며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