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육아에 멘붕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의 울음에 넋을 잃고 초점 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동료 개그맨 이은형은 '재준 오빠! 가제수건 120장 빨아놨거든? 같이 안 접고 뭐행'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지난 6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으며,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