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박지영이 우승하며 3억 6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달성했으며 상금 랭킹 2위(9억 5610만원)로 올라섰다.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는 아쉽게 불발되었지만, 박현경과 함께 10억 돌파를 노리는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한화클래식은 박현경, 이예원, 윤이나 등 상위 랭커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황유민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로 도약했다.
다음 주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10억 원 돌파를 향한 박현경과 박지영의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