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에밀 스미스 로우의 데뷔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미스 로우는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며 풀럼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아스날에서 부진하며 1골도 넣지 못했지만, 풀럼으로 이적 후 프리 시즌부터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아스날은 스미스 로우의 활약에 속앓이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미스 로우는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한때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팀에서 잊힌 선수가 되었고 결국 이번 여름 풀럼으로 이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