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를 영입하며 2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메리노가 아스널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이적료는 기본 보장액 3,200만 유로에 옵션 금액 50만 유로를 더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메리노는 2017/18 시즌 뉴캐슬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아스널은 메리노의 영입으로 기존 3선 자원 데클란 라이스와 환상적인 중원 조합을 구축하며 리그 4연패를 기록한 맨시티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