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억 FA 3명이 평범한 플라이를 못잡다니.' 이형종 친정에 비수 꽂았다. 키움 6대4 승리. LG에 고추가루 팍팍[고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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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LG에 '고추가루' 뿌렸다! 이형종 2타점 적시타로 6-4 승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6-4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4-4 동점이던 8회말 이형종의 2타점 적시타가 승부를 갈랐다.
키움은 최주환과 변상권의 연속 홈런으로 초반 리드를 잡았고, 후라도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8회초 홍창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말 수비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2024-08-25 16: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