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포수 신범수를 1군에 등록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신범수는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직 1군 투수들의 공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어 수비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하지만 SSG는 신범수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SSG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지훈, 추신수, 박성한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특히 추신수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박성한은 타구에 맞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SSG가 부상 악몽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