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인 일본오픈에서 한국 배드민턴이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와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 조가 나란히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2015년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9년 만의 이 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노렸지만, 말레이시아 조에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백하나-이소희 조 또한 파리올림픽 8강에서 패배를 안겼던 중국 조와의 결승에서 0-2로 져 복수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