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초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해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해요.
기시다 총리는 다음달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는데,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한일 관계 개선 과정을 점검하고 안보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요.
둘은 취임 이후 이미 열한 번이나 만났는데, 이번 만남이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