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장소연 감독 체제 아래 일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시즌 23연패의 쓴맛을 봤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단 팀워크 강화와 기본기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새 외국인 선수 장위와 자비치의 적응력이 돋보였으며, NEC 레드 로켓츠와의 연습경기에서도 분전하며 경기력 향상을 확인했다.
장소연 감독은 선수들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목표 의식을 강조하며, 새 시즌 반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