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선군절'을 맞아 김정은을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국가 령도자'라고 극찬하며 김정은 우상화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정일의 통치이념인 '선군정치' 기념일에 김정일을 언급하며 추모하는 대신 김정은 찬양에 집중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신문은 김정은의 통치 하에 북한의 국력이 급상승했으며 막강한 군사력을 갖춘 세계적인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정은의 뛰어난 능력과 위대한 업적으로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인민의 신뢰 심을 굳건히 지켜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