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에이스 제시 린가드가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딸 호프양과 놀이동산, 워터파크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린가드는 컨디션을 회복, 강원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린가드는 딸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며 '희망'이라는 한글을 새겨 넣었다.
린가드는 딸이 한국을 떠나기 싫어할 정도로 즐거워했다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힘들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은 3위로 도약하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린가드는 선수들과 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매 경기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