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작별 후 단 2경기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케이시 켈리가 콜업과 동시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2018년 8월 이후 무려 2159일 만의 빅리그 마운드였으며, 7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9회까지 3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켈리는 LG에서 5년 반 동안 활동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는 LG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켈리의 빅리그 복귀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