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에서 변요한이 11년 전 진실을 쫓으며 마을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있다.
4회에서는 심보영의 시신 발견으로 마을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고정우(변요한)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찾아 헤맨다.
한편, 하설(김보라)은 현수오(이가섭)의 그림에서 심보영 살인 사건의 비밀을 암시하는 단서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는다.
마을 사람들은 고정우를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의 남편 박형식(공정환)에게는 익명의 문자가 날아드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다.
특히 이재희(박미현)의 충격적인 발언은 11년 전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