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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윤회와 호텔서 밀회?" 박근혜가 밝힌 '세월호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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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7시간 밝힌다! '굿'은 없었고, '정윤회 밀회'는 더욱 없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회고록을 통해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심신이 지쳐 4월 16일을 휴식으로 정했지만,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 상황 보고를 7~8분 늦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구조 상황에 대한 언론 보도와 안보실 보고의 차이를 놓고 안이한 판단을 내렸던 사실을 인정하며 '전원 구조'라는 오보에 안도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또한 오후 5시까지 중대본 방문이 늦어진 것에 대해 경호 문제와 미용사 호출 등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굿'이나 '정윤회와의 밀회' 등 당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단호히 부인하며 자신의 행적을 상세히 설명했다.
2024-08-25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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