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커지면서 '10월 위기설'이 힘을 얻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비명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김부겸 전 총리는 9월부터 정치 활동을 재개하며 외곽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통을 자임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연말 귀국 후 정치 무대 복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함께 '10월 위기설'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비명계 인사들의 움직임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균열을 일으키고, 향후 민주당의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