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25분에는 픽포드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3분에는 판 더 펜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날 2골을 넣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22골을 기록하며 스티븐 제라드와 로멜로 루카쿠를 넘어 역대 득점 순위 2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