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미래 강주혁이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동갑내기 절친 양민혁과 맞대결을 펼쳐 승리했습니다.
강주혁은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출전에 이어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에 기여했습니다.
강주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민혁이보다 못하면 혼낼 거라고 하셨다'며 웃었고, '골 놓친 게 아쉽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린가드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세리머니를 선보인 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강주혁은 올 시즌 7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