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나도 이제 잘리는 건가” 해설위원까지 울린 눈물 인터뷰…‘LG→한화’ 2차드래프트 신화, 이제 시작이다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1553일 만에 찾아온 감격의 승리! 한화 이상규, 눈물의 역투로 팀 승리 이끌다!
8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이상규가 155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두산과의 연장 접전에서 9회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7-6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그간의 좌절과 아픔을 토로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규는 LG 시절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후에도 육성선수로 전락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날 승리로 다시 한번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08-25 07:12:28
ⓒ 2006 혼몰